[일상] 중고 기타와의 작별, 그리고 새 베이스와의 만남 💕 콜트 액션 PJ Open Pore

 안녕하세요! 🎸

7일에 아련하게 기타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렸다고 포스팅을 쓴 호구입니다....

사실 기타를 중고거래에 올린 이유가 있는데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소심하게 한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과연 어떤 이유로 기타를 그만두고 베이스로 넘어갔는지, 또 베이스를 구매하고 나서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


기타를 떠나 보내다

어제, 저의 기타를 중고거래로 판매했습니다. 🎶

처음 기타를 시작했을 때의 열정은 어디 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기타 연습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지더라고요.

직장생활도 바쁘고, 헬스와 블로그까지 병행하다 보니 기타 연습은 자연스럽게 뒷전으로 밀리게 되었어요.

특히 기타는 초보자에게는 난이도가 높아서 계속 연습해야 하는 부담도 컸습니다. 😓

결국 기타 연습을 이어가기 힘들다는 판단에 이르렀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베이스기타로 전향하기로 결정했답니다. 🎵


중고거래로 기타 판매

중고거래 사이트에 기타를 올렸지만, 빠르게 판매하기 위해 가격을 2만 원 내렸어요. 💸

사실 기타가 팔리면 천천히 베이스를 사려고 했었는데, 뜻밖에도 7일 저녁 술 한잔 하다가 🍺 충동적으로(!!) 베이스기타를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무언가를 살 때, 특히 충동구매의 순간에는 후회가 남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다행히도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

제가 구매한 베이스는 콜트 액션 PJ Open Pore 입니다.



새로운 베이스기타의 도착

8일에 베이스기타가 도착했고, 동시에 기타 중고거래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이렇게 빠르게 진행된 성공적인 기변에 기분이 한껏 좋아졌습니다. 🎉

택배 박스를 열어보는 순간의 설렘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

박스를 오픈하자 안에 담긴 베이스기타와 가방이 보였는데, 포장도 깔끔하고 제품 상태도 완벽했습니다. 💯



새로 산 베이스기타의 첫인상

포장을 벗긴 베이스기타는 저가형 모델로는 꽤 괜찮은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 제품이라 그런지 기대 이상으로 멋졌습니다. 🎸

무엇보다 새상품이라는 점이 더 큰 애착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중고거래로 구매했던 기타와 달리 이번에는 처음부터 나만의 악기를 가지게 된 기분이었거든요. 🥰



락스미스+로 첫 연습

새 베이스기타로 곧바로 "락스미스+"를 실행해봤습니다. 🎮

기존에 기타를 연습할 때보다 확실히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 느껴졌어요.

물론 아직은 손이 제 말을 잘 안 들어서 코드 잡기가 어렵고, 손가락이 우왕좌왕하며 갈피를 못 잡긴 하지만요. 😅

그래도 기타보다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동력을 얻었습니다. 🚀


목표는 완곡 성공!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저에게는 여전히 높은 산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

하지만 이번에는 꼭 완곡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베이스기타를 스탠드에 세워두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기분이 드네요. ✨

게다가 저가형이지만 꽤 괜찮은 브랜드 제품이라 더 애착이 갑니다. 💕



손가락은 아직 아프지만...

마지막으로 하나 아쉬운 점을 꼽자면, 베이스기타의 줄이 너무 두꺼워서 기타 연습 때만큼이나 손가락이 아프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아픔도 언젠가는 익숙해지겠죠?

저처럼 악기 연습을 새로 시작하려는 분들이 있다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세요. ✌️

새로운 악기와 함께하는 시간은 분명 삶에 큰 즐거움을 더해줄 거예요. 🥳

이상으로 기타에서 베이스기타로 전향한 저의 경험담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설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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