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 빵 먹으러 떠난 대전 당일치기 여행 – 성심당 & 실비김치 후기

국밥 먹으러 떠난 대전 당일치기 여행 – 성심당 & 실비김치 후기

🍞 빵 먹으러 떠난 대전 당일치기 여행 – 성심당 & 실비김치 후기

안녕하세요! 😊 이번 주말에는 원래 동생네 부부와 보드게임카페도 가고 전시회도 가기로 했는데… 결국 파토가 나버렸어요. 💔 저랑 여동생이랑 싸우는 바람에 어색해져서 약속을 취소하게 됐거든요. 그래도 사과는 받았지만, 원래 계획대로 놀기엔 뭔가 찝찝하더라고요. 🤔 그래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대전 당일치기 여행이 떠올랐어요!

사실 제가 빵돌이라 예전부터 성심당을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마침 여친도 제빵사라 성심당 빵을 한 번도 못 먹어봤다는 말에 급여행이 성사되었습니다. 🚗💨 이렇게 아무런 사전 계획 없이 대전으로 떠났던 우리의 하루! 과연 성심당 빵과 실비김치는 어땠을까요? 한 번 같이 보실까요? 😆

🏙️ 계획 없이 떠난 대전 당일치기

원래는 성심당 하나만 보고 출발했어요. 그 외엔 아무것도 계획 안 했습니다. 진짜 완전 즉흥 여행! 🤣 그런데 가는 길에 여친이 차 안에서 선화동 소머리 해장국이라는 국밥집을 추천하더라고요. 매운 실비김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갑자기 국밥이 더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

🍞 성심당 – 1시간 줄 서서 산 빵

도착하자마자 성심당으로 직행했어요. 유명한 곳답게 대기줄이 1시간 정도 있었지만, 빵돌이로서 충분히 참을 수 있는 시간이었죠. 🫡

🥖 성심당 대표 메뉴

  • 튀김소보로 –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크림 조화
  • 부추빵 – 짭짤한 부추와 고소한 맛
  • 앙버터 –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앙금과 버터

튀김소보로는 진짜 미쳤습니다… 🤤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서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 선화동 소머리 해장국 – 국밥과 실비김치의 조합

성심당과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선화동 소머리 해장국! 도착하니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어요. 역시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 실비김치 – 매운맛의 충격

이곳의 실비김치는 그냥 김치가 아니었습니다…🔥
매운 걸 못 먹는 저로선 "이걸 먹고 실비 신청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매운맛이었어요. 다음 날 화장실을 4번이나 들락날락한 건 안 비밀… 😭

🥩 수육 – 국밥보다 더 맛있었던 메뉴

국밥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지만, 수육이 정말 미쳤습니다. 🤩
쫀득한 식감 + 실비김치와의 완벽한 조화!
이 날의 최고의 메뉴는 국밥이 아니라 수육이었어요. 국밥보다 더 감동적인 맛이었습니다.

🎁 동생네 집에 선물하고 화해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져서 성심당 빵과 실비김치를 한 통 포장해서 동생네 집에 가져다 줬어요. 싸웠던 건 이미 다 풀렸으니 화해의 의미로!

그런데 다음 날 동생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글이 진짜 웃겼어요.
📝 "오빠랑 싸우니 먹을 걸 가져다주더라. 오늘의 교훈은 자주 싸우자." 🤣

✅ 결론 – 대전, 빵보다 국밥이 남았다

원래 목적은 성심당이었는데, 생각보다 국밥과 실비김치가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어요.

  • ✔ 성심당 빵은 역시 튀김소보로가 최고!
  • ✔ 국밥보다 수육이 더 인상적!
  • ✔ 실비김치는 매운 거 못 먹으면 조심해야 함 😭

무계획으로 떠난 여행이었지만, 나름 알차게 보내고 돌아왔네요.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국밥보단 수육을 메인으로! 실비김치는 한두 줄만! 그렇게 먹을 것 같아요.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내돈내산 Review]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후기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후기 – 원작을 아는 입장에서 본 솔직한 감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고 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원작을 이미 알고 있는 입장에서 보니 클리셰가 많다고 느낄 수밖에 없었지만, 한국식으로 잘 풀어낸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었어요.

특히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으로 설정한 점은 원작보다 나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몇몇 전개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자세한 감상을 나눠보겠습니다!


🎵 원작을 알고 있다면 피할 수 없는 기시감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 개봉한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不能說的秘密)*을 리메이크한 작품이에요.

저는 원작을 본 상태라 영화를 보면서 기시감이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특히 주요 전개가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아 클리셰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어요.

물론, 이는 원작을 이미 알고 있는 시청자라면 어쩔 수 없이 느낄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처음 보는 관객이라면 충분히 감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으로 설정한 점은 좋은 선택

영화 속 주인공들이 미성년자가 아니라 성인으로 설정된 점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원작에서는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감정선이 다소 가볍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한국판에서는 성인 캐릭터로 변경하면서 이야기의 무게감이 더 깊어진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라는 설정 덕분에 클래식 음악과 피아노 연주가 더욱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어요.

덕분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 초반 복선이 너무 명확했던 점은 아쉬움

영화 초반부터 음대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는다는 설정이 나오는데, 이게 결말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복선이었어요.

하지만 이 복선이 너무 명확하게 드러나다 보니 이후 전개를 예상할 수밖에 없었어요.

물론, 원작을 알고 있어서 더 쉽게 예상한 것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초반에 너무 많은 힌트를 줘서 반전의 묘미가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더 은근하게 복선을 깔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 건물 철거 과정에서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설정이 이상함

가장 이해가 안 갔던 부분 중 하나는 원진아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가 건물이 무너지는 위험을 감수하고 도경수를 만나러 갔다가 결국 목숨을 잃는 장면이었어요.

그 자체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후 건물을 허물고 잔해를 치우는 과정에서 그녀의 시신이 분명 발견되었을 텐데, 부모조차 그녀가 사라졌다고만 알고 있다는 설정은 조금 이상했어요.

물론, 이 부분을 너무 논리적으로 접근할 필요는 없겠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부모는 왜 모를까?’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어요.


💔 사랑을 위해 과거로 간 도경수보다, 부모의 입장이 더 이해됨

예전 같았으면 도경수 캐릭터의 감정에 더 공감했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오히려 한순간에 자식을 잃은 부모의 감정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사랑을 위해 과거로 넘어간 주인공보다, 갑자기 자식을 잃고 평생 그 슬픔을 안고 살아야 할 부모가 더 안쓰러웠어요.

이걸 보면서 ‘아, 내가 나이를 먹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을 때와는 확실히 감정선이 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 원작을 존중하면서도 한국식으로 잘 풀어낸 점은 칭찬할 만함

원작을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한국식 정서에 맞게 변화를 준 점은 좋았어요.

특히 영상미가 한국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살렸고, 피아노 연주 장면들도 굉장히 감각적으로 연출됐어요.

스토리 전개 자체는 예상 가능한 부분이 많았지만, 한국식 감성을 입히면서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해요.


🤣 서브여주 신예은 배우 때문에 몰입이 안 됐던 개인적인 이유

마지막으로, 정말 개인적인 이유지만… 서브 여주 역할로 나온 신예은 배우가 너무 제 취향이었어요. 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영화에 몰입하기보다는 자꾸 신예은 배우만 눈에 들어와서 감정선이 깨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신예은 배우 팬이라면 영화를 보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 말할 수 없는 비밀 한국판, 추천할까?

결론적으로, 말할 수 없는 비밀 한국판은 원작을 모르는 관객이라면 충분히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다만, 원작을 이미 본 사람이라면 예상 가능한 전개가 많아 신선함이 부족할 수 있어요.

그리고 몇몇 설정이 다소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한국식으로 감성적으로 잘 풀어낸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어요.

✔ 원작을 안 본 분들에게는 추천!
✔ 원작을 본 분들은 기시감을 감안하고 보면 괜찮음!
✔ 음악과 영상미는 만족스러움!

여러분은 이 영화를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감상을 공유해주세요! 😊

[제품 Review] 하체운동용 속옷 추천? 기어엑스 자동분리 삼각팬티 110 사이즈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기어엑스 자동분리 삼각팬티 110 사이즈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헬스장에서의 불편함 때문에 속옷을 바꿔야 했던 경험, 그리고 새로운 팬티를 입어본 후 느낀 솔직한 후기까지 모두 공유드릴게요.
운동 중에 어떤 속옷이 편할지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내돈내산Review] 신정역 앞 대박곱창 솔직 후기! 엄청난 양의 곱창볶음, 과연 맛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정역 앞에 있는 곱창 맛집으로 소문난 '대박곱창 본점'을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신정역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 곱창 덕후들 사이에서 꽤 유명하더라고요. 처음 방문했는데,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대기부터 식사까지 어떤 점이 좋았고 아쉬웠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볼게요!


대박곱창 본점 위치안내



대기표부터 시작된 인기 실감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이곳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이었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중이었고,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대기장소로 이동하니 앞에 대기팀이 약 6팀 정도 있었고, 약 40분을 기다린 끝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대기 시간 동안 주변을 둘러보니 손님 대부분이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 온 분들이 많더라고요.

대기 시간이 길었지만, 기다리며 메뉴를 미리 살펴보거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이곳은 대기팀이 많아도 생각보다 빈자리가 자주 나서 체감시간은 다소 짧았습니다.




메뉴판과 기본 메뉴 구성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보며 고민 끝에 알곱창과 야채곱창을 주문했어요.

이곳은 2인분이 최소 주문이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알곱창은 야채 없이 곱창만 주기 때문에, 딸랑 곱창만 먹을 게 아니라면 알곱창과 야채곱창을 같이 시키는 것이 좋아요.

다른 블로그를 살펴보니 추가 메뉴로 치즈나 볶음밥을 함께 주문하는 것도 인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첫 방문이라 기본 메뉴부터 시작했지만, 다음에 온다면 막창도 도전해보고 싶더라고요.




밑반찬: 기본에 충실한 구성

음식이 나오기 전에 제공된 밑반찬은 상추, 무쌈, 쌈장, 미역국, 콩나물 무침이었어요.

깔끔한 구성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콩나물 무침은 볶음밥과의 궁합이 좋았고, 고추는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올 수 있어요.

다만, 미역국이 꽤 짜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더라고요.

미역국의 경우, 짜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름대로 따뜻하게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셀프바에서 무쌈과 상추를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처럼 기본 반찬 구성은 깔끔하면서도 적당했어요.




압도적인 양의 곱창볶음

곱창볶음이 나왔을 때 헉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곱창볶음의 양이 어마어마했거든요.

사실 양이 많아 다 먹지 못할 거라 예상했는데, 정말 엄청나더라고요.

맛은 솔직히 평범한 편이었어요.

대기 시간이 40분이나 될 정도로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손님들이 이 어마어마한 양 때문에 찾는 것 같았습니다.

곱창볶음은 기본적인 양념으로 무난했지만, 간혹 고소한 풍미와 약간의 잡내가 섞여 있어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곱창을 상추와 무쌈에 싸서 한입!

개인적으로 곱창은 상추와 무쌈에 싸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쌈장을 조금 넣어 먹으니 맛이 한층 살아났어요.

다만, 제 지인은 곱창의 잡내가 조금 느껴졌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별다른 잡내를 느끼지 못했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쌈장과 무쌈의 조화는 곱창의 풍미를 살리면서 조화로워서 좋았습니다.

이곳의 곱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상추와 무쌈은 필수인 것 같더라고요.


남은 곱창 포장하기

열심히 먹었지만 양이 너무 많아 결국 3분의 1 도 채 먹지 못했어요.

남은 곱창은 포장해왔습니다.

제 손이 남자 중에서도 큰 편인데, 포장 용기와 비교해보니 정말 엄청난 양이었답니다.

포장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이곳은 많은 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라는 거였어요.

집에서 포장한 곱창을 데워 먹어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았고, 다음 날 먹어도 꽤 괜찮더라고요.

한 끼가 아니라 두 끼 이상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훌륭했습니다.




볶음밥과 치즈의 황홀한 조합

식사의 마지막은 볶음밥이죠!

곱창볶음을 마친 뒤, 볶음밥 1개와 치즈 사리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치즈가 잘 늘어나서 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볶음밥은 기본 양념이 잘 배어 있었고,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이서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었고, 볶는 과정에서 나는 고소한 냄새가 입맛을 더욱 돋우더라고요.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 맛있게 먹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어요.







총평

맛: ★★★☆☆☆
양: ★★★★★★
접근성: ★★★☆☆☆ (자차 기준) / ★★★★★★ (지하철 기준)
분위기: ★★☆☆☆☆
재방문의사: ★★☆☆☆☆

총평을 하자면, 이곳은 맛보다는 양으로 승부를 보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곱창의 맛보다는 치즈볶음밥이 훨씬 취향에 맞았어요.

분위기는 꽤 시끄럽기 때문에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신정역 근처에서 곱창을 푸짐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는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려요!

[내돈내산 Review] 한겨울 세차, 노브러쉬 자동세차장 '컴인워시'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 세차 고민을 해결해준 '컴인워시' 자동세차장 방문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한창 눈이 내리고 도로에 염화칼슘이 잔뜩 뿌려진 시기, 차를 타고 다니면 차량 곳곳에 오염물이 쌓이기 마련이죠.

저 역시 눈 오는 날 운행을 계속하다 보니 차 상태가 말이 아니었는데요.

손세차를 하고 싶어도 추운 날씨에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러던 중 집 근처에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는 자동세차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과연 어떤 경험이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자동세차를 알아보다 발견한 '컴인워시'

눈 오는 날이 반복되면서 차가 점점 더러워졌어요.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니 손세차는 선택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자동세차장을 검색하던 중, 집 근처 양천구에 위치한 '컴인워시'라는 노브러쉬 자동세차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아 차량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길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기다림의 시작, 인기 있는 세차장

세차장에 도착하니 기계는 한 대뿐이었는데, 대기 차량이 8대가 넘더라고요.

인기 있는 곳이라는 건 알았지만 한겨울이라 이용객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결국 한 시간 반 정도 기다린 후에야 제 차례가 되었어요.

대기가 길다는 점은 미리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얼티메이트 코스 선택, 16,000원의 가치

제 차례가 되어 세차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저는 가장 고급 코스인 16,000원짜리 얼티메이트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코스는 하부세차부터 시작해 고압세척, 알칼리세제, 스노우폼, 중성세제, 왁스코팅제 등 다양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총 소요 시간은 약 12분이었는데, 기계 안에서 세차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흥미롭더라고요.



브러쉬 없는 세차, 세정력은?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다 보니 세정력이 부족할 거라 예상했는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10점 만점에 7점 정도를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8.5점 정도 줄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미세 스크래치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마무리 건조는 직접 해야

자동세차 과정에서 건조 단계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차 후에는 드라잉타올로 직접 물기를 닦아야 했는데요.

다행히 컴인워시에서는 타올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총평: 한겨울에 최적의 선택

전체적으로 한겨울에 이만한 세차 방법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차량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깔끔하게 세차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약 노브러쉬 세차를 계획 중이라면, 기계가 여러 대 있는 곳을 선택하거나 여유로운 시간대를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한겨울 세차 고민이 있으셨던 분들께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추운 날씨에 차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한 번쯤 노브러쉬 자동세차장을 이용해보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제품 Review] 오아 인바디 스마트 체중계 Pro와 인바디 검사 결과 비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체중 관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오아 인바디 스마트 체중계 Pro와 인바디 검사 결과를 비교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체중계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게요.


오아 인바디 스마트 체중계 Pro와 인바디 비교 시작

최근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체중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그중에서도 인바디 검사처럼 다양한 신체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체중계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저는 오아 인바디 스마트 체중계 Pro를 사용해보고, 인바디 검사 결과와 비교해보았습니다.

각각의 결과를 비교하면서 두 기기의 정확성과 차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BMI: 두 기기 간의 미묘한 차이

BMI(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신체의 비만도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 인바디: 30.8kg/m²

  • 오아 프로: 30.5kg/m²

두 기기 모두 BMI를 제공했는데, 인바디와 오아 프로의 결과가 0.3kg/m²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이는 미미한 차이로, 오아 프로도 비교적 신뢰할 수 있는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체지방률: 눈에 띄는 차이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 인바디: 27.8%

  • 오아 프로: 23.7%

결과적으로 4.1%의 차이를 보였는데요. 이는 두 기기에서 사용하는 측정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확한 체지방률 확인을 원한다면, 인바디 검사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 오아 프로의 높은 수치

기초대사량은 하루 동안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 양을 나타냅니다.

  • 오아 프로: 153kcal 더 높게 측정

오아 프로가 인바디보다 기초대사량을 더 높게 측정했는데, 이 부분은 참고 사항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초대사량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기마다 측정 기준이 다를 수 있답니다.


내장지방지수: 비슷한 수준

내장지방지수는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인데요.

다행히 두 기기 모두 비슷한 수치를 보여 신뢰할 만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골격근량: 판단이 어려운 수치

오아 프로는 골격근량을 별도로 표시하지 않고, 신체 근육량이라는 항목을 제공합니다.

  • 인바디: 43.8kg

  • 오아 프로: 35.6kg

두 기기 간 수치 차이가 상당했는데요.

오아 프로의 신체 근육량 항목이 정확히 골격근량을 뜻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아, 이 결과는 단순 참고용으로만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측정 시간과 환경에 따른 차이

오아 프로는 오전 공복 상태에서, 인바디는 오후 7시, 점심까지 섭취한 상태에서 측정했기에 결과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체중과 신체 지표는 측정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같은 조건에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아 프로, 구매를 고려한다면?

오아 인바디 스마트 체중계 Pro는 인바디 검사와 비교했을 때 완벽히 일치하는 데이터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참고용으로는 충분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중계를 찾고 계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전문적인 결과가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이나 전문 센터에서 제공하는 인바디 검사를 추천드립니다.


혹시 이 포스팅을 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항상 여러분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윤석열 대통령 체포 그리고 생각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글을 쓰는 것조차 낯설게 느껴지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늘 뉴스에서 접할 수 있지만, 저처럼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이야기처럼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어쩐지 마음 한구석을 계속해서 건드리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는 나라를 걱정하는 거창한 이유 때문이 아닙니다.

혹여나 나의 삶에, 나의 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하는 다소 이기적인 이유에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와 같은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글을 시작합니다.

체포된 대통령, 그 무게와 책임

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뉴스 속 그의 모습은 이전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권위나 자신감 대신 어딘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는 "불법적인 절차"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순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이 발언은 사람들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제각각일 겁니다.

어떤 이들은 그의 결정을 높이 평가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이들은 그를 비난할지도 모릅니다.

계엄, 그리고 법과 권력의 의미

대통령에게도 계엄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계엄이라는 단어가 주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계엄군의 공포감이 밀려와 칭찬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회에서 법과 권력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그리고 이러한 사건이 나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이런 의문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뉴스 속에서 등장하는 용어와 주장들은 저처럼 법이나 정치에 깊은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 투성이입니다.

하지만, 단 하나 분명한 것은 이번 사건이 단순히 정치권 안에서의 갈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적법성에 대한 의문과 시민의 불안

사실 계엄도 적법한 절차인지 이 체포도 적법한 절차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대통령 중심으로만 발생하는 위법 논란으로 끝날지, 아니면 일반 시민에게도 여파가 올지 걱정이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는 법이라는 틀 위에서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 법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결국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돌아오지 않을까요?

평소에는 그저 흘려듣던 정치 뉴스가 지금은 나와 무관한 일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자유민주주의의 흔들림

또한 윤 대통령이 "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한 부분은 묘한 여운을 남깁니다.

자유민주주의는 당연히 보장된 권리처럼 여겨졌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그 당연함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로 다가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그것이 과연 개인의 노력으로 가능한 일일까요?

이런 고민들 속에서 문득 제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게 됩니다.

정치에 무관심했던 것이 과연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란 속에서 국민이 겪는 피해

한편, 윤 대통령의 발언 중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표현일 것입니다.

법치주의를 강조하는 자리에서 법 집행 기관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 이율배반적인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물론 그의 입장에서는 억울함을 호소할 여지가 있겠지만, 이는 또 다른 혼란을 낳는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런 혼란 속에서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국민들입니다.

혼란이 길어질수록 정책 결정이 지연되고, 이는 경제적 불안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이런 모든 요소들이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정치적 무관심의 대가

저는 이 상황이 어디로 흘러갈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을 통해 느낀 것은 우리의 일상과 정치가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정치적 무관심은 일시적으로는 평화를 가져다줄지 모르지만, 그 대가로 우리는 더 큰 불안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체포라는 초유의 사태는 단순히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직면한 문제라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평범한 시민의 작은 바람

끝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저와 같은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는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단순히 내가 사는 이 사회에서 조금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싶다는 바람 때문입니다.

이기적인 마음일지 모르지만, 저는 그것이 결국 모두가 원하는 바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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